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티타임·와인파티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 패키지' 선봬

입력 : 2021-01-20 오후 2:19:3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오는 3월31일까지 라운지에서 탁 트인 바다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더 라운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더 라운지 패키지는 켄트 호텔의 최고층 15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의 화려한 전망을 만끽하며 하루 동안 조식, 티타임, 와인파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이용 혜택 2인(조식, 티타임, 와인파티)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카이라운지 티타임은 15시부터 17시까지 여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메뉴는 △얇은 조각을 겹쳐 만든 네모난 파이 ’빨미 까레’ 3종 △쿠키 3종(초코칩 쿠키, 버터 쿠키, 브라우니 쿠키) △초콜릿 2종(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 △마시멜로로 구성됐다. 음료는 △독일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네펠트’의 티 8종 △주스 △맥주가 제공된다.
 
저녁 18시부터 21시까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아름다운 광안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다. 와인파티는 7종의 스페인 와인(레드 3종, 화이트 1종, 스파클링 3종)과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주중(월~금)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켄트 호텔 광안리의 시그니처 레시피로 만든 ‘뱅쇼’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와인파티와 즐기기에 좋은 메인 플래터도 준비되며, 로즈마리 향이 더해진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로스트 비프’가 제공된다. 오는 3월1일부터는 제철 바지락을 이용한 프랑스 해산물 요리 ‘부야베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리아주 안주와 달콤한 디저트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11~14일까지 스페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폐셜 혜택은 웰컴 칵테일과 미니 가나슈 초콜릿,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해주는 포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라운지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2만90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14만3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패키지 혜택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의 스카이라운지 전경. 사진/켄싱턴 호텔&리조트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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