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10월 분양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34가구 규모

입력 : 2022-10-06 오후 5:08:32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전북 익산시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34가구 규모다.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단지와 함께 갖춰지는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교통 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KTX·SRT 익산역과 시회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 익산대로를 따라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북부시장,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복지센터, 익산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중소형 4베이(Bay)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또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담청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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