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006280)는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지난해 국내 시장과 중남미 및 중동 시장에서

최원석 기자　2015-11-24 오후 4:06:24

정부의 금연정책으로 치료제와 보조제(패치, 껌, 사탕)가 매출이 크게 올랐다. 앞으로 금연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처방 확대가 예상된다.   23일 IMS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금연 제품 시장은 227억원으로 전년(77억원) 동기 대비 195% 성장했다.   시장 1위는 화이자 '챔픽스'로 상

최원석 기자　2015-11-23 오후 6:30:18

한미약품(128940)은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판권(중국-한국 제외)을 확보한 스펙트럼이 최근 미국 FDA에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포지오티닙의 임상2상 승인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투여용량 및

최원석 기자　2015-11-23 오후 3:46:43

한미약품(128940)은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을 중국의 생명공학기업 자이렙(ZAI Lab)에 중국 전역(홍콩 및 마카오 포함)에 대한 독점권리를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자이렙은 중국 전역에서 HM61713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최원석 기자　2015-11-23 오후 3:34:53

SK케미칼(006120)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 행복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총 3000kg (약 1500포기)로 전량 한솔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최원석 기자　2015-11-23 오후 3:00:50

국내 제약사들이 제대로 복제약을 개발하지 않은 채로 오리지널약을 상대로 무분별하게 특허소송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특허법에 위배되고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항혈전제 '브릴린타'에 153건의 특허소송이 제기됐다.

최원석 기자　2015-11-22 오후 5:14:34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종로구 인근에서 '따뜻한 복지 알리기 캠페인'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 약 200여명은 서울 홍제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하철 역사 근처에서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따뜻한 복지 알리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

최원석 기자　2015-11-20 오후 4:19:11

휴메딕스(200670)는 한양대학교와 신규 바이오폴리머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상반기까지 기술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휴메딕스가 한양대로부터 도입하는 바이오폴리머 기술은 히알루론산에 알긴산을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온가교를 통해 만든 하이드로젤 기술이다. 칼슘 이온의 농도에 따

최원석 기자　2015-11-20 오후 2:16:57

코아제타는 의약품 인허가 공공데이터 서비스인 PharmaSearch 서비스를 모바일 기능 추가와 전면개편을 하면서 PharmaZetta 1.5( http://PharmaZetta.com )로 변경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PharmaZetta는 DMF, 생동계획서, 임상시험계획서, 품목허가, 약가, 의약품

최원석 기자　2015-11-20 오후 2:16:41

인하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뇌졸중 환자의 조기치료와 진단, 2차 예방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다. 인하대병원은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인하대병원은 국가지

최원석 기자　2015-11-20 오전 10:44:5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을 통해 해외 사이버몰 등으로부터 식품을 대신 구매하는 자는 오는 28일부터 식약처에 반드시 수입신고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입신고 의무화는 지난 5월 개정된 '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되는 것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

최원석 기자　2015-11-20 오전 10:44:40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사람들과사람들과 진료비 청구심사서비스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원은 이전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보험심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사람들과사람들의 '프리첵 서비스'는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최원석 기자　2015-11-20 오전 8:58:28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식약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에 대한 임상1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HL036은 항-TNF 항체를 개량해 안약형태로 점안투여가 가능한 바이오베터 의약품이다.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기술을 통해 약효 지속기간을 늘려 편의성을 개선하거나 약효를 증가시키는

최원석 기자　2015-11-19 오후 3:17:22

메디포스트(078160)는 싱가포르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줄기세포 학술 행사에 잇따라 초청됐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7~18일 '싱가포르 줄기세포 학회' 심포지엄에 이어, 19~20일에는 대만 식약청이 주최하는 '국제 세포 치료 규제 포럼'에 참가한다.   싱가포르 심포지엄은 아시아, 미국, 유럽

최원석 기자　2015-11-19 오후 3:11:03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9회 약의 날' 행사에서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희석 대외협력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윤채하 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

최원석 기자　2015-11-19 오후 3:10:37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18일 저녁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제14회 사랑 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사랑나눔 후원회를 결성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매해 100여명의 환자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00여명의 후원자, 봉사자를 초청한 가운데 환자후원 현황 보고와 함께 후

최원석 기자　2015-11-19 오후 3:10:20

자금력을 가진 제약사와 신약 기술을 보유한 중소업체 간에 협업이 활발하다. 제약사는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할 수 있고 중소업체는 투자를 받아 신약 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은 바이오업체인 제넥신(095700)에 200억원

최원석 기자　2015-11-19 오전 6:00:00

사회보장정보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18일 서울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정보화 및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가 보건의료정보(용어)표준의 개발, 보급, 적용 및 진료정보교류 등 국가 보건의료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최원석 기자　2015-11-18 오후 2:34:39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배 아픈 상황을 재연해 보고 복통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부스코판 포토제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행사는 미팅 준비 및 보고, 반복되는 야근, 자극적인 야식 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팀원들이 연기하면서, 복통의 실질적인 원인에 대해

최원석 기자　2015-11-18 오후 2:22:11

복제약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생동) 시험 건수가 3년만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복제약에서 신약 개발 위주로 국내 제약업계 판도가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허만료를 앞둔 대형 오리지널약의 부재와 오리지널약의 특허권리 부각으로 복제약 개발이 까다로워진 것도 원인이다.    

최원석 기자　2015-11-18 오전 8: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