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35명, 위·중증 환자 224명…추가 사망 10명(종합)

국내발생 확진 295명·해외유입 41명
일일 신규 확진, 3일 연속 300명대 유지
서울 121명·경기 70명 등 수도권 199명

입력 : 2021-02-02 오전 10:02:13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335명) 이후 3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884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33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559명(27일), 479명(28일), 469명(29일), 458명(30일), 355명(31일), 305명(2월1일), 335명(2일)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295명, 해외유입 41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전날(285명)에 이어 2일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1명, 경기 70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1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6명으로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대구·경북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전남 각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66명 증가한 6만8775명, 위·중증 환자는 22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435명, 치명률은 1.82%다.
 
지난 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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