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여당 대선 유력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달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지사 측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27일 "이 지사가 오는 3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7월1일 오전 영상으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구체적 시간과 방식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 등 이 지사측 인사들은 전날 모여 대선 출마 선언 일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