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박진선 대표를 비롯해 샘표 임직원이 CCM 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샘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샘표가 소비자중심경영 사무국을 신설해 효율적인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을 운영한다.
샘표(007540)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을 선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년 주기로 인증하는 제도다. 샘표는 회사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고객 중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샘포는 지난 6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박진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한뜻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언했다. 이들은 모든 활동에 있어서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생각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기로 결의했다. 또한 김정수 홍보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전사적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