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시티랩스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총 331억15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이 늦춰졌다는 소식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시티랩스(139050)는 전장 대비 9.76% 내린 7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티랩스는 지난 24일 정정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자들의 납입 연기 요청에 따라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이 기존 12월24일에서 내년 4월29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시티랩스는 총 331억1500만원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