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일반의약품 등 1억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입력 : 2022-03-21 오후 4:26:27
유한양행이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일반의약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사진=유한양행)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생활용품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산불 피해지역 약사회와 협력해 일반의약품 3개 품목과 구급함,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등 총 9개 품목을 지원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라며 "피해 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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