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전방산업 성장우려…목표가 하향-IBK

입력 : 2022-07-01 오전 8:20:2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전방산업 성장 우려로 2분기 실적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2% 감소한 2조4029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컴포넌트 사업부와 모듈 사업부의 매출이 1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 줄어든 2612억원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부터 반등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수요부진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3분기 모바일 수요는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락다운 해제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를 고려하면 현재 주식은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산업용 비준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패키지 사업부의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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