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홍보모델 최종 20인 선발

대상에 K-POP 꿈나무 부문 지수호씨
내년 TV광고·매체에서 활약 예정

입력 : 2022-11-22 오후 4:57:13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최종 20인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의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사진=중기중앙회)
 
대상은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지수호씨(K-POP 꿈나무 부문)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최병화씨(가입자·가족 부문) △임지민씨(K-POP 꿈나무 부문) △오수진씨(홈쇼핑 모델 부문)가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선발대회에는 14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방송·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서류심사) △2차(면접·카메라테스트) △3차(최종결선)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0인을 선발했다.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최종결선에는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부문 총 3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원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무대는 참가자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연 종료 후 바로 심사와 시상식이 이뤄졌다.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출범 15주년을 맞아 노란우산 성장의 주역인 가입자와 가족 대상 홍보모델 선발을 통해 브랜드 친밀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다.
 
중기중앙회는 선발된 홍보모델과 함께 2023년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TV광고 출연, 디지털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홍보물 제작 참여뿐 아니라, 노란우산 가입자·가족으로서 전국의 사업현장에 노란우산을 알리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20명의 선발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노란우산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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