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모델하우스 오픈

총 1만2032가구 규모… 4786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 구성

입력 : 2022-11-29 오전 10:55:58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12월 1일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서울 강동구 둔촌1동 170-1번지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공동주택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9㎡A 10가구 △39㎡A 1150가구 △49㎡A 901가구 △59㎡A 936가구 △59㎡B 302가구 △59㎡C 149가구 △59㎡D 54가구 △59㎡E 47가구 △84㎡A 209가구 △84㎡B 21가구 △84㎡C 75가구 △84㎡D 188가구 △84㎡E 563가구 △84㎡F 47가구 △84㎡G 19가구 △84㎡H 115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하남I.C, 상일I.C, 서하남I.C 등이 가깝다.
 
반경 1㎞ 내 한산초, 한산중, 둔촌중, 성내중, 둔촌고 등 다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등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자료=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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