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는 5개 기관과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 지원을 위한 협의체인 셀업(CELL-UP)을 4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내년에 셀업을 활용해 연구자·개발자 대상 간담회 개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사업 캘린더 제작,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은 "규제지원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6개 기관이 면밀하게 소통 협력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셀업이 수요자 맞춤형으로 규제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