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2025년 안전부 워크숍에서 ‘건설 현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중흥그룹)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공사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9일부터 11일(1차), 4월16일부터 18일(2차) 등 총 2회에 걸쳐 전남 나주의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실시됐습니다.
워크숍에서는 △화재사고, 비상사태 대응·응급처치 교육 △현장별 주요 위험공정 안전관리 현황 공유 △개정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건설 현장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근로자들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교육도 열렸습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에는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하지만 지속적인 사전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 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