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지난달 출시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아이키커 하이'가 출시 첫날 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아이키커 하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성분으로 합니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굴에 유산균 발효 공정을 거친 원료로 현재 국내 특허를 포함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국제 특허가 등록된 바 있습니다. 

 

아이키커 하이는 국내산 통영 굴을 이용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에 정관장의 126년 노하우를 더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됐습니다. 또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이 부원료로 함유됐습니다. 

 

아울러 아이키커 하이는 아이키커의 '3무(無) 원칙'에 따라 정제당,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일농축액(딸기농축액, 매실농축액, 바나나농축액)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토대로 아이키커 하이는 출시 첫날 5억원 매출고를 올렸습니다. 특히 40대 학부모의 구매 비중이 50% 이상으로 집계되고, 주력 상품인 24주분 분량이 전체 판매량의 74%를 차지하는 만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KGC인삼공사 측 설명입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 돌봄으로 마음이 바쁘실 부모님들을 위해 정관장이 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 아이키커 하이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정관장 아이키커 하이가 자녀 키 고민을 가진 부모님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