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이 2일 서울 강동 중앙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및 진료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후 기념 촬용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LIG넥스원은 "2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중앙보훈병원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및 진료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이 서명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중앙보훈병원은 △공동 사업 발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연계 △재활의료 지원 협력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LIG넥스원은 임직원들이 자율 참여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 '워크 1만(Walk 10000)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중앙보훈병원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입원 환자의 재활 치료와 건강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