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7년 만에 대형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공식 발표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28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50원(8.88%) 오른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개최한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2026년 3월19일 출시한다고 밝히며 주요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 것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붉은사막 2017년 개발 계획이 처음 알려진 이후 출시가 수차례 지연돼왔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