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서울시 우수 가맹본부 선정

입력 : 2025-12-16 오전 10:02:33
지난 15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이장근 롯데GRS 경영전략부문 이장근 부문장(오른쪽)이 서울시 김태균 행정1 부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롯데GRS)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롯데GRS은 지난 15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대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장근 롯데GRS 경영전략부문 부문장이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인증서와 상패를 받았습니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입니다.
 
가맹점과 상생하는 우수 가맹본부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맹 산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가맹 사업 거래의 공정성, 소통과 협력 노력, 가맹 사업의 지속가능성, 지역 상생 및 사회 책임 실천 등 공통 지표와 업종별 특화 지표를 기준으로 3차 심사를 거쳐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했습니다.
 
롯데GRS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가맹점 상생 협의회를 운영하고 정기 회의를 열어왔습니다.
 
또한 상생 펀드 운영과 환경 개보수 비용 지원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지속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롯데GRS는 가맹점 교육과 마케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받게 됐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는 46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온 롯데리아의 가맹 상생 모델에 기반해 가맹점주와의 지속 동행을 위한 소통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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