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 (사진=비보존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 공동 판매 파트너로
한미약품(128940)이 낙점됐습니다.
비보존제약은 한미약품과 어나프라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300병상 이하의 의료기관을 주요 타깃으로 어나프라의 유통, 영업 및 마케팅 전반에 대한 협업을 진행합니다.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 완제품을 공급하고 한미약품은 자사의 병원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형 병원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어나프라는 지난 2024년 12월 38번째 국산신약으로 허가받은 비마약성 진통제입니다. 글라이신 수송체 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기전을 통해 중추 및 말초신경계에서 통증 전달을 차단합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한미약품과의 협업을 통해 300병상 이하 중형병원 시장을 중심으로 어나프라의 접근성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의료 현장의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