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우리나라 여성은 1년에 4회 가량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살 빼는데 평균 43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이 최근 '에스라이트(S’lite)' 라인 출시와 함께 발간한 '에스라이트 다이어트 리포트'의 결과다.
이 리포트는 아모레퍼시픽이 에스라이트 고객 1082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과 패턴을 설문 조사 분석한 슬리밍 보고서.
26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10대부터 50대 이상 국내 여성은 1년간 평균 4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0대는 1년에 약 5회 정도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다이어트 지속기간은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다는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왔다.
다이어트를 꾸준히 시도하는 이유로는 응답자 중 70.5%가 '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싶어서'를 꼽았다. '예쁜 옷을 맘껏 입고 싶어서', 체질 개선 및 건강 문제, 취업. 결혼 등의 이유도 나왔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1년간 지출한 비용은 평균 약 4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국내 여성의 다이어트 경향 조사 결과와 함께 생애주기별 연령대의 맞춤형 식사 조절법과 운동 방법 등을 담았다.
한편 에스라이트 라인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초의 앰플형 슬리밍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