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하이브리드 러닝 '청담3.0' 가을강좌 개시

입력 : 2013-08-12 오전 9:30:1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청담러닝(096240)의 주니어 프리미엄 영어학원 청담어학원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89개 브런치에서 커리큘럼과 교재 등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새로운 '청담 3.0'으로 가을학기 강좌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청담러님)
 
새로운 커리큘럼인 '청담 3.0'은 학습을 매개로 비판적 사고력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까지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학습 모델로 기존 교실 학습에 정보기술(IT)를 융합한, 최신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클래스 형태의 '하이브리드 러닝'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러닝은 학습 모델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을 포함해 세계적인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등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셀프 러닝에 초점이 맞춰진 '스마트 러닝'을 넘어 교실과 같은 오프라인 수업 환경에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해 면대면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한 단계 진화된 학습 모델이다. 
 
청담어학원은 '청담 3.0'을 통해 학생들은 교사의 러닝 탭과 학생 개개인의 러닝 탭이 무선으로 연결된 인터랙티브한 수업 환경에서 ▲프로젝트 러닝 ▲미디어 러닝 ▲소셜 러닝을 경험한다.
 
청담 3.0이 제안하는 이러한 언어 학습으로부터 창의 사고력까지 극대화하는 학습의 방향성은 말하기, 쓰기 중심으로 서술형, 논술형, 수행 평가 비율이 확대되는 영어 교과의 新내신 평가와 글로벌 평가체제의 효율적인 대응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커리큘럼인 '청담 3.0'’은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 가맹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오명경 청담러닝 학원사업본부 상무는 "국내외 교육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로 창의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꼽히고 있다"며 "청담어학원의 새로운 커리큘럼인 청담 3.0 안에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창의적인 활동은 언어 습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현하는 몰입 과정으로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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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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