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1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 개최

‘도망가 메리’, ‘윙또’ 수상 영예

입력 : 2014-01-22 오후 12:41:49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22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tudio R이 개발한 '도망가 메리'와 쿠키소프트의 '윙또'가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tudio R과 쿠키소프트에게는 각각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500만원) 지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와 네트워크 지원 ▲크로스 프로모션 툴로써 데브시스터즈 쿠키런과 데이토즈의 애니팡 등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가 제공된다.
 
이시우 게임인재단 사무국장은 “접수된 게임 중 우수한 게임이 많아 사무국 내에서도 최종 선정작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며 “게임성과 완성도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분명한 2개의 게임을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지용 Studio R대표는 “심혈을 기울인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강학 쿠키소프트 대표도  “'힘내라! 게임인상' 의 첫 회 대상에 수상되어 영광이며, 뜻 깊은 행사 마련해 주신 게임인재단 측과 윙또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강학 쿠키소프트 대표,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 이지용 Studio R 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게임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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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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