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제2부속병원·의과대학 설계안 발표

입력 : 2014-04-14 오후 12:57:06
[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2017년 1000병상 규모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할 예정인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설계안을 확정, 14일 조감도를 공개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지어질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 및 의과대학 조감도.(사진=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의 제2부속병원은 올해 5월부터 본격 시설 설계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2017년에 1차 준공되는 전체 건축 연면적은 2부속병원이 5만평, 의과대학이 1만평으로 총 6만평이다.
 
향후 단계별로 2부속병원과 의대를 각각 8만평과 2만평 규모로 증축해, 총 10만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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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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