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은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를 내세워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4'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4'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으로 9회째, 국내에서는 5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이벤트다.
롯데칠성은 이번 행사 기간 스폰서 부스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이달 출시한 마운틴듀의 신규 패키지 '롱넥 보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운틴듀를 포함해 버튼 코리아, 삼성 기어 서클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연계된 글로벌 브랜드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국내외 프로와 아마추어 스노보더, 여성 스노보더 등이 한 팀으로 구성돼 총 6개의 경기에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누적된 포인트로 우승팀이 선발되는 팀챌린지 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마운틴듀가 지닌 도전적인 이미지를 월드스노보드 데이 현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이 함께하는 탄산음료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4'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