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23개 상장사 주식 7100만주를 다음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이달(2억6000만주) 대비 72.6%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억6500만주)에 비해서는 56.7%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스테믹스, 
칩스앤미디어(094360), 
선데이토즈(123420), 액션스퀘어, 
금성테크(058370), 
바이오니아(064550), 
흥국에프엔비(189980), 
CMG제약(058820), 위드윈 네트웍, 
에치디프로(214870), 
자연과환경(043910), 
큐브스(065560), 
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에이티젠(182400), 
웹스(196700), 
대양전기공업(108380) 등 16개사의 주식 55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