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외국인투자자가 현선물시장에서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2일 오전 11시57분 현재 코스피는 1979.91선까지 내려왔고 코스닥은 693선까지 밀려났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523억, 코스닥에서 377억, 코스피200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1490계약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85% 하락중이며 철강금속, 건설, 은행도 낙폭이 크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009540), 
롯데쇼핑(023530), 
한국타이어(16139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미래에셋증권(037620), 
현대건설(000720), 
CJ제일제당(097950), 
한미약품(128940), 
삼성물산(000830),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쌍용양회(003410), 
한샘(009240) 등 업종대표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068270)이 1.39% 하락중이며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코데즈컴바인(04777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SK머티리얼즈(036490), 
CJ오쇼핑(035760), 
케어젠(2143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내리고 있다.
 
 
원엔환율은 100엔당 1073원선을 기록중이며 엔달러는 106.52엔을 지나고 있다. 일본증시는 3.62% 하락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