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역 두산위브' 5월 분양

입력 : 2016-05-09 오후 5:30:35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두산건설(011160)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역 인근에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에 입지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수도권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 내에 대형수영장과 실내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명문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반경 1㎞ 내에 성남서초, 수진초, 태평초·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확보했다. 영장근린공원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서는 2007년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교통, 교육, 편의, 녹지 등 주거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풍부한 아파트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84㎡, 1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사거리 인근(자곡동 661번지)에 조성 중이다.
 
두산건설이 이달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선보인다. 이미지는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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