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피케어 '이스카도 주사액' 출시

입력 : 2016-10-18 오후 3:05:03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암 치료 전문기업 하스피케어는 미슬토 치료제인 '이스카도'를 한국에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스카도는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슬토 의약품 중 유일하게 발효 과정을 거치고 독자적 혼합기술을 거쳐 생산된다. 임상시험을 통해 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한다는 결과 이스카도 치료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병행했을 경우에는 표준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혜순 하스피케어 대표이사는 "통합 암 치료 전문기업으로써 암치료 의약품인 이스카도를 한국에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암 환자와 가족들이 이스카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스피케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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