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얼굴의 기준점, 간편한 '내시경 이마거상술'

입력 : 2016-10-31 오후 3:58:19
많은 이들이 결정 짓는 동안 얼굴의 기준점으로 이마를 꼽는다. 굴곡 없이 봉긋한 이마는 상대방에게 세련된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또 주름 없이 팽팽한 이마는 기존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 는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은 과거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또한, 젊어서 예뻤던 쌍꺼풀이 쳐지는 현상이 눈가죽이 쳐져 내려왔다고 생각하고 쌍꺼풀 위의 처진 눈가죽을 잘라내고 쌍꺼풀 수술이나 재수술을 받는 것은 보통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상안검 수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노화로 인해 이마가 처지면서 그와 연계되어 있는 눈가죽이 쳐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마거상 하나만으로 처진 이마와 처진 눈썹, 처진 눈가죽까지 동시에 거상이 가능해 최근 동안 성형으로 이마거상술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이마거상술은 주름 제거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이마 콤플렉스를 한번에 개선이 가능한 수술 방법으로 연령대를 가르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 내에 빠른 회복을 원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아트 내시경 거상술’이 주목받고 있다.
 
아트 내시경 거상술은 주름지고 처진 이마는 물론 울퉁불퉁한 이마, 각진 이마, 넓은 이마 등 다양한 이마 고민을 한번에 개선이 가능한 수술법으로 간단한 내시경을 사용하여 수술 범위를 최소화하여 통증과 붓기가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수면마취를 통해 최소 절개를 진행하여 가는 내시경을 넣어 추미근을 절제하고 이마와 두피를 당기는 방법으로 이마거상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눈썹 높이와 균형, 방향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뼈에 고정하여 처진 눈썹 거상 효과와 상안검 수술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마 볼륨이 필요한 경우 보형물 없이 이마 조직 재배치를 통해 이마 조직층이 융기가 되도록 조작하여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이마거상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남복 케이아트성형외과 대표 원장은 “이마가 1, 눈썹부터 코끝까지 1, 인중부터 턱 끝까지 0.8로 얼굴의 비율은 1:1:0.8의 비율을 나타내야 비로서 황금 비율을 가진 얼굴이라 할 수 있다”며 “이마거상술은 주름 개선과 함께 처진 상안면을 거상해주는 효과와 더불어 적당한 볼륨감과 비율을 고려한 의료진의 수술 계획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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