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안면윤곽, 남성미를 살린 얼굴형이 관건

입력 : 2016-11-14 오후 4:37:27
광대뼈가 돌출되거나 사각턱이 부각되는 등 얼굴 윤곽과 관련된 고민은 남녀 할 것 없이 공통적으로 갖는 고민거리다. 하지만 남녀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얼굴형은 조금씩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과거 각진 턱이 남성성을 보여주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각진 턱보다는 슬림하고 날렵한 V라인 얼굴형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더라도 얼굴형이 투박하거나 강해 보이는 남성들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어렵다. 때문에 남성들은 앞 광대의 볼륨이 적고, 사각턱은 U와 V라인 사이에서 오각의 직선을 가진 얼굴형에 대한 관심을 내비치고 있는 추세다.
 
남자들이 가진 가장 이상적인 얼굴형은 얼굴의 폭이 좁아 샤프한 느낌을 주되, 아래턱이 너무 갸름하지 않아야 한다. 부드럽게 각이 살아 있는 아래턱과 뾰족하지 않고 약간 넓은 턱 끝, 얼굴에 볼륨감이 살아있는 광대뼈가 바로 남자 안면윤곽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안면윤곽의 종류로는 흔히 광대 축소술, 사각턱 축소술, 교근 축소술이 있다. 광대 축소술은 광대가 심하게 돌출되거나 폭이 넓어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에 필요하며, 사각턱 축소술은 발달된 사각턱 뼈에 의해 인상이 다소 거칠고 강해 보이는 남성들에게 필요한 남자 안면윤곽이다.
 
하지만, 사각턱 수술 후 얼굴형에 큰 변화가 없다면, 교근 축소술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평소 식습관의 문제가 주된 원인으로 발생하는 교근(저작근)이 발달한 사각턱 근육이 과한 경우 교근 축소술이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안면윤곽은 뼈를 깎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 쉽게 수술을 결정하기 어렵다. 이 때 주목 받는 방법이 바로 ‘레이저 안면윤곽’이다. 레이저를 이용해 안전하게 절골이 가능하며, 레이저 에너지에 의해 수술 도중 발생하는 혈액이 응고되어 출혈을 최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뇌에 통증을 인식하게 하는 전달 물질이 레이저로 인해 활성도가 떨어져 통증이 적으며, 30~4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안면윤곽 수술이 가능해 오랜 수술 시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손상률이 적다는 평가다.
 
굿라인성형외과 최덕호 대표 원장은 “본원에서 발명하여 특허 받은 레이저 안면윤곽 장비는 2940nm 파장의 레이저와 CO2 레이저 외에도 이지 컨투어(최소 절개방식) 등 기타 다른 장비와 함께 수술 진행이 가능하며, 안전하게 빛을 굴절시키는 반사경이 탑재되어 있어 레이저의 빔의 방향이 볼이 아닌 뼈 쪽으로 굴절시켜 보다 안전한 남자 안면윤곽 수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굿라인성형외과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풍부한 안면윤곽 수술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황금비율을 찾아 남자다움은 살리고, 턱 선은 부드럽게 살려 조화로운 얼굴형을 완성시키는 남자 안면윤곽술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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