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여드름, 원인과 체질에 맞게 치료해야 재발 없다

입력 : 2016-11-16 오후 3:21:37
여드름도 종류가 다양하다. 등 여드름, 이마 여드름, 좁쌀 여드름, 가슴 여드름 등 여드름이 나는 위치도 다르고, 여드름의 형태, 개인마다 분포한 피지선의 정도, 체질 등 사람마다 이러한 부분이 같을 수 없어서 여드름치료를 잘 하려면 개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등 여드름의 경우, 여드름이 생겨도 알아차리기 어렵고, 매일 옷이 닿고 있어서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얼굴 다음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한 곳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여드름이 많이 생겨 있어 급하게 치료를 알아보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등 여드름 외에도 몸이든 얼굴이든 여드름이 생긴다면 계속 신경 쓰이고,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과, 개인마다 다른 부분을 모두 고려하여 치료해야 치료 후 다시 생겨서 또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우선 생긴 여드름을 압출하고, 여드름 흉터도 피부 자체의 재생력을 이용하여 복구해주는 치료가 중요하며, 체내의 문제까지 같이 고쳐야 재발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 보통 몸 안에 문제가 바깥으로 드러나서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하여, 특히 한 부분에 여드름이 계속 난다면 체질에 맞는 체내 치료가 필수이다.

창원에 위치한 해율한의원 창원점의 김문정 원장은 “본원은 12개 지점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한의원으로, 한방치료의 장점을 살린 여드름 치료에 대한 꾸준한 연구, 논문 발표 및 상호간의 치료법 공유로 빠르고 재발 없는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GAP인증 약재 사용, 치료 책임제 실시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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