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이란의 정유시설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림산업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600원(4.35%) 오른 8만63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대림산업은 2조3000억 규모의 이란 이스파한 정유시설 추가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24.2%에 해당하며 회사 측은 "설계, 자재구매, 시공 및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