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질환치료 뇌움한의원, 기업부설 연구소 현판식 개최

입력 : 2017-02-20 오후 4:28:53
ADHD, 틱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성인의 4.4%가 ADHD로 진단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직장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10명 중 한 명꼴로 ADHD가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통계에 따르면 아동기 때 치료하지 못한 ADHD 중 절반 정도가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난다고 한다. 틱장애 역시 성인이 된 후에는 치료가 더 어렵기 때문에 성장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이에 ADHD, 틱장애, 불안장애 등 아동 뇌신경계 질환 치료 1세대인 뇌움한의원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지난 15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뇌움한의원은 이로써 아동 뇌신경계 질환 치료 연구와 두뇌기능 개선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충구 뇌움한의원 원장은 “틱장애, ADHD, 강박증, 불안장애 등 두뇌질환은 모두 전혀 상관없는 질환이라고 알기 쉽지만, 실제 임상에서 확인한 결과 두뇌의 문제는 나타나는 증상과 질환뿐만 아니라 인체의 전반과 유기적인 연관성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치료를 할 때 의학과 뇌신경학을 통합해 뇌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이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노 원장은 “뇌움한의원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임상결과와 학문적 두뇌이론을 연계하여 성장기 아동에 맞는 두뇌발달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틱장애와 ADHD 같은 증상은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학기초에 증상이 확연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신경계의 문제는 환경, 심리, 신체의 다양한 원인으로 만들어지며 체계적인 연구가 중요하다.”며 뇌움한의원 기업부설연구소의 설립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한편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개최한 뇌움한의원의 노충구 원장은 지난 15년간 틱장애, 불안장애, ADHD, 발달장애 등 두뇌와 관련된 치료 및 연구에 집중해온 이 분야 전문가로서 ‘한국의 명의 40’과 ‘한방의 명의 2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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