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지방흡입은 간편하지만, 환자의 안전이 우선

입력 : 2017-04-13 오후 2:25:25
여름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여성들의 바디라인 가꾸기가 시작되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는데 겨우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이 늘어난 군살에 깜짝 놀라게 된다. 급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하더라도 운동으로는 지방세포의 수를 줄일 수 없을 뿐더러,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특정부위에 축적된 지방을 줄이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또한, 단기간 내에 체중을 감소하기 위한 금식다이어트와 지나친 운동은 부상의 위험과 함께 요요현상으로 별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붙으면 잘 빠지지 않는 배, 허벅지, 팔뚝 등의 군살 고민은 더 커지게 되는데, 이에 전문가들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은 미니지방흡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존 전신지방흡입술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한 ‘미니지방흡입’은 본인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제거하되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고려한 시술법이다. 전체 지방흡입술 보다 부담이 적은 30분 정도의 수술시간과 흉터 및 통증, 수술 후 부기가 적어 회복기간이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적용부위는 복부, 팔뚝, 허벅지 안쪽, 허벅지 바깥쪽, 브래지어 라인, 부유방 등이 있다. 미니지방흡입은 지방이 많지 않지만 라인이 부족한 경우나 특정부위에만 지방이 많은 경우에 선호되고 있다. 허벅지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팔뚝지방흡입 등 모든 지방흡입은 수술 전 면밀한 상담을 통해 수술 부위를 정하여 디자인하고 수술 후에도 체계적인 관리로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탕성형외과 한승범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은 단기간에 바디 라인을 정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방흡입술을 고려 중이라면 해당 분야에 경험이 많고 믿을 수 있는 전문의의 세밀한 상담과 주의 깊은 수술이 수술 후 만족도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수이며, 회복 기간에는 압박복 착용, 규칙적인 생활습관, 식생활 개선을 동반하는 것이 지방흡입수술 효과를 극대화 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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