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안의원, 슈링크리프팅으로 처진 피부 개선 가능

입력 : 2017-04-14 오후 4:31:23
‘피부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했다. TV화면 속 동안 미인들의 공통점, 바로 생기 있는 피부와 갸름한 턱 라인. 하지만 20대 이후 급격히 진행되는 피부노화는 탄력 잃은 피부, 깊은 주름, 무너진 얼굴선으로 나타나 거울 앞의 여성들을 위축되게 한다.
 
처진 피부만큼 한껏 추락한 자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중년 여성들은 물론 많은 20~30대 여성들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V라인 리프팅 시술을 선택하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이렇듯 즉각적으로 피부 처짐 현상 등을 개선하기에 효과적이지만, 기존의 절개방식 시술이 환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고 표정이 어색해지거나 인위적으로 보이는 등의 부작용 위험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수술을 원치 않는 환자를 위한 얼굴 노화 개선책으로 집속초음파(HIFU) 리프팅, 특히 그중에서도 높은 피크파워로 시술 효과를 높이되 통증을 현저히 줄이는 ‘슈링크(SHURINK)'를 이용한 시술이 각광을 받는다.
 
비침습적 시술인 ‘슈링크 리프팅’은 표피 손상 없이 피부진피층부터 섬유근막층까지 고강도 초음파를 조사(照射)해 늘어진 피부 조직을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는 시술이다.
 
콜라겐 섬유가 모여 있는 진피층 상하부를 지나 4.5mm 깊이의 근막층까지 56~70℃ 열에너지를 깊숙이 전달해 열 응고점을 만들면 이를 중심으로 콜라겐 수축과 재생, 엘라스틴 생성이 촉진돼 피부 안팎에 리프팅 효과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마, 미간, 눈가 등 주로 노화의 흔적이 드러나는 부위에 시술이 이뤄지며, 시술시간은 15~20분 정도로 짧다.
 
또한 시술 후 딱지, 붓기 등의 증상이 거의 없고 당일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직장인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슈링크 리프팅의 효과는 약 8~12주쯤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난다. 특히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반부터는 시술 후 피부탄력 증대와 주름 개선은 물론 피부 노화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고 사우나, 흡연 등은 시술 후 1~2일 동안은 삼가야 한다.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야채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기억해야 할 사항은, 슈링크 리프팅은 강한 효과에도 통증을 최소화한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의 적합성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슈링크 리프팅을 비롯한 안면거상 목적 시술은 무엇보다도 시술 전 얼굴 및 피부상태, 노화의 진행 정도 등 자신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이에 적합한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남포동 미소안의원 은문기 원장은 “리프팅 시술의 경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리프팅 방법을 선택해야 부작용 가능성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미소안의원이 사용하고 있는 슈링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CE인증으로 안정성을 검증받은 리프팅 전문 의료장비로, 간단한 시술로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인증된 정품과 정확한 샷 수를 사용하며 1:1 맞춤 형태로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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