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케어젠(21437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케어젠의 1분기 매출액은 103억원으로 전년보다 23.7%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도 48억원으로 35.4% 증가해 당사 기존예상치 48억원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기존 예상치 268억원보다 상향한 이유는 당뇨병 신약 임상 연기로 인한 비용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제한적인 상승 여력으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며 "아직은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