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모양을 바꾸는 헤어라인교정으로 작은 얼굴 연출 가능

입력 : 2017-05-10 오후 2:06:28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는 외모이다. 그 중 태생적으로 작은 얼굴을 갖고 태어난 경우 외모의 전반적인 모습을 갖췄다고 할 정도로 작은 얼굴은 미의 기준이 되고 있다. 그래서 얼굴을 작게 만드는 안면윤곽술이나 턱끝수술 같은 뼈를 절골하는 수술이 성행을 하고 있고,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하며 작은 얼굴을 갖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턱이나 광대를 깎는 수술은 고통과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 규모가 큰 수술이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여성들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뼈를 깎지 않아도 이마 부위의 헤어라인교정과 모발이식만으로도 얼굴형과, 이미지, 전반적인 분위기를 달라 보이게 할 수 있다. 얼굴 부위에서 이마가 차지하는 면적은 넓기 때문에 실제 얼굴 크기가 크지 않더라도 이마가 넓으면 전체적으로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또한 M자형 이마나 각진 이마의 경우 남성적인 이미지로 비출 수 있다. 헤어라인교정의 경우 뼈를 골절 하는 수술 보다 부담이 적으며 모발이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위험의 부담이 적고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 방식은 부담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에이치비성형외과 의료진은 “경우에 따라 절개와 비절개 모발이식 방법으로 헤어라인교정 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절개,봉합이 없어 통증과 흉터가 없으며, 회복이 빠른 편인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장점이 있는 헤어라인교정은 절골 수술에 비해 비용에 부담이 적고 효과적이지만, 얼굴 전체적인 이미지와 인상, 얼굴형, 기존 헤어라인 등 다양한 요소에서 고려를 하여 맞춤형 디자인을 해야 하고 , 모발을 이식 할 때도 모낭채취부터 방향과 각도 등에 맞춰 이식이 이루어 져야 한다.
 
에이치비성형외과 의료진은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반적인 디자인을 진행하게 되면 헤어라인이 어색해져 오히려 이미지를 망치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헤어라인 교정과 모발이식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고 조언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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