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0선 강보합 지속…코스닥 반락 후 880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셀트리온그룹주 하루 만에 '하락'

입력 : 2018-01-19 오후 1:44:1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반락한 코스닥은 880선으로 밀렸다.
 
19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4포인트(0.08%) 오른 2517.85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등락을 반복한 뒤 다시 상승 전환했다. 개인이 386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장 중 매수 전환한 기관도 13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842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71%)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2.41%), 섬유·의복(1.58%), 종이·목재(1.42%)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2.29%), 의약품(-1.72%), 전기·전자(-1.43%), 전기가스업(-1.12%)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005380)(2.90%)와 현대모비스(012330)(3.33%)가 강세인 가운데, 신한지주(055550)(3.33%), KB금융(105560)(2.44%), 삼성생명(032830)(2.30%), LG화학(051910)(1.32%)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05930)(-1.16%), SK하이닉스(000660)(-2.2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38%), NAVER(035420)(-2.21%) 등은 조정받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5.12%)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매각 본입찰에 들어가는 대우건설(047040)(3.14%)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63포인트(0.85%) 내린 890.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25억원, 개인이 62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57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6.23%),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5.94%), 셀트리온제약(068760)(-7.84%) 등 셀트리온그룹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바이로메드(084990)(-3.57%), 티슈진(950160)(-1.59%), 휴젤(145020)(-0.97%) 등도 하락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0원(0.50%) 내린 10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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