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세마디)지수보다 종목별 대응 필요

입력 : 2010-08-27 오전 10:52:40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김호윤 LIG증권 연구원
 
지수자체 보다 개별종목 수급상황을 고려한 선별적 대응
 
주 초반 수급 주체간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개인과 연기금이 낙폭 과대 종목중심으로 저가 매수의 유입에 나섰지만,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급감한 나타낸 미국 7월 신규주택매매가 확인된 5일 수요일 장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코스피 5일 연속하락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전일 기관이5일만에 순매수전환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오늘 장에서도 전일 외국인 다우증시 만선이 붕괴되면서 외국인 매도세 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된 중국 7월 경기선행지수가 9개월 하락세 지속했다는 발표소식으로 투자심리가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현재의 증시 하락세를 크게 반전할 수 있는 재료부재로 다음주 글로벌 경기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미국과 중국의 8월 제조업지표와 미국 8월 고용동향 발표 전 까지 조정국면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매도세로 수급이 제한되어 단기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 장세 에서는 지수나 업종보다 개별 종목 중심의 수급상황을 고려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국인이 양호한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하반기 실적모멘텀과 사업성장성이 부각되는 종목의 선별적 접근이 유효합니다. 
 
 
6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 산업자재부문 실적호 조세+ 중국법인 현지화
3분기가 패션부문의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감소가 예상되지만 원재료 가격의 안정세와 필름 제품 믹스 개선효과 그리고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아라미드 신규 설비가동률 상승으로 산업자재 부문의 실적이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법인인 KNC의 현지화 가속으로 고성장세가 부각되면서 수익 확대가 예상됩니다.
 
매수가 7만0000원
목표가 8만 8000원
손절가 6만8000원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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