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신보 발매 첫날 오리콘 정상

입력 : 2022-05-18 오전 7:58:2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에서 신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13만 4746장의 판매량으로 일본 발매 첫날인 5월16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도 발매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후지TV의 ‘메지마시 테레비’, TBS의 ‘THE TIME’, KBC의 ‘아사데스’, FBS의 ‘바리하얏! ZIP!’, HTB의 ‘이치모니’, NBN의 ‘도데스카’ 등 일본 다수 TV프로그램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 쇼케이스와 ‘Good Boy Gone Bad’의 뮤직비디오를 방영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전작인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에 이어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는 등 평단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앨범은 발매 이틀 만에 누적 107만 285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발매 첫 주에 ‘밀리언 셀러’에 오른 최소 연차 역대 K팝 그룹 기록을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inisode2 Thursdays Child'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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