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 추가 4명 인선…한무경·김미애·이건규 등

혁신위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출범 전망

입력 : 2022-06-15 오전 9:15:19
이준석(왼쪽 두번째)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국민의힘이 혁신위원회 위원 4명을 추가로 추천했다. 이에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혁신위가 출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혁신위는 공천 문제 등을 다룰 것으로 알려져 당내 일부로부터 우려와 반발을 사기도 했다. 
 
지난 14일 혁신위원회는 '1호 혁신위원'인 천하람 변호사 외에 김미애·한무경 의원, 이건규 전 서귀포호텔 사장 등 5명의 인사를 최고위원들로부터 추천받았다.
 
혁신위원회는 최고위원들이 각각 1명씩 추천해 구성된다. 이에 혁신위원 추천권을 가진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조수진·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 등 5명이 추천했고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은 아직 추천인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호 혁신위원은 천하람 변호사로, 김용태 최고위원이 추천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여성 기업인 출신이면서 원내부대표 직책을 맡고 있는 한무경 의원을 추천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상임자문위원을 역임한 김미애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출신인 이건규 혁신위원 내정자는 정미경 최고위원이 추천했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언론인 출신 외부 인사를 혁신위원으로 추천했다.
 
앞서 정희용 의원을 추천했던 배현진 의원은 정 의원이 위원직을 고사하면서 다른 위원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출범 전 여러 의제가 공개돼 인사를 추천하기 어려워졌다"며 "계속 제안을 하고 있고 고민 중인데 잘 안 하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영석 최고위원도 아직 누구를 혁신위원으로 추천할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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