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까지 넓어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8년 노하우 담았다"

캐릭터 디자인·던전 및 보스 몬스터 등 구체적인 신작 정보 공개
향후 스팀·엑스박스 콘솔까지 서비스 플랫폼 확대 계획

입력 : 2022-08-02 오후 4:32:21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컴투스(078340)가 올해 신작 소환형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정보를 소개했다.
 
이날 컴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크로니클' 버츄얼 쇼케이스를 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크로니클은 국내에 먼저 출시한 뒤 게임성을 검증하고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 (사진=크로니클 쇼케이스 영상 캡처)
 
오는 16일 출시되는 '크로니클'은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루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최초의 MMORPG로, 세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캐릭터 수집과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날 이주환 대표이사와 크로니클의 개발을 총괄한 이은재 PD 및 여러 개발진은 소환사와 소환수 캐릭터 디자인부터 독특한 등장 연출, 각 던전별 콘셉트에 따른 색다른 콘텐츠 등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세 소환사에 대해선 라힐 수호단의 초보 모험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나이로 설정하고, 마법사나 전사 등 직업에 따른 보편적인 이미지를 지키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개성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서머너즈 워'의 2등신 소환수들을 6~7등신으로 재해석하고 각각의 등장 연출과 배경 스토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공간 연출로 현실감을 높이는 등 ‘크로니클’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버츄얼 쇼케이스. (사진=컴투스)
 
흥미로운 설정의 던전 및 독특한 공략법을 지닌 보스 몬스터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하얀 그림자 성벽' 던전은 속박된 영혼들을 해방하기 위해 유저가 직접 술래가 되거나 간수들을 술래로 지정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특정한 효과를 지닌 소환수로만 쓰러트릴 수 있는 보스 몬스터 '슈레클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적절한 소환수 조합을 통해 게임을 공략해 나가는 '크로니클'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레이드, 전장, 두 개의 탑 등 메인 퀘스트 이후 펼쳐질 도전적인 협동 플레이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플랫폼 확장 전략 및 서비스 운영 계획 측면에서도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작 크로니클은 모바일과 PC 뿐만 아니라 콘솔 버전까지 확대해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에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출시 후 빠른 시일 내 스팀까지 플랫폼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엑스박스 콘솔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건전한 게임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문적인 MMORPG 서비스 조직을 구축하고, 중요한 이슈는 책임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다짐도 전했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지난 8년간 전세계 이용자에게 사랑받았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통해 얻은 컴투스의 다양한 노하우를 크로니클에 최대한 담아내 모든 이용자에게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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