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 I&C(035510))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임직원 일자리 질 향상, △실력 중심 청년 인재 고용, △직무 중심 인사제도 운영,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강화 등 일자리 관련 양적, 질적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목표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정보기술(IT)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입사원 채용 시, 1~2차 블라인드 실무 면접을 통해 직무 관련 경험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등 실력 중심의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IT 업무 특성을 반영, 임직원 개개인이 탄력적으로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율 출퇴근제, 선택적 시간제 등을 운영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안전과 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또 임신 기간 2시간 근무 단축 제도, 출산 전 휴직 제도, 초등입학자녀 돌봄 휴직제도 등 여성과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8년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근로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