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274명…위중증 205명·사망 12명

19일 0시 기준 누적 3042만9571명
지역별 확진 경기 최다…2489명 집계
해외 유입 사례 23명 중 6명 중국발

입력 : 2023-02-19 오전 11:48:29
[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274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위중증 환자는 205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대책방역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74명 증가하는 등 누적 3042만95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확진자 수인 1만718명보다 444명 적은 수치입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3일 1만36명 이후 33주만에 최소 수치입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168명, 1만5368명, 1만4949명, 1만2515명, 1만1436명, 1만718명, 1만 274명으로 일평균 1만1347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입니다. 전날보다 3명 줄었고, 6명은 중국발 입국자입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확진자 수는 경기 2489명, 서울 1906명, 부산 635명, 경북627명, 대구 565명, 인천 531명, 충남 443명, 전북 439명, 전남 426명, 충북 299명, 광주 272명, 울산 272명, 강원 236명, 대전 235명, 제주 151명, 세종 87명 등 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05명으로 전날(213명)보다 8명 줄었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856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74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 (사진=뉴시스)
 
세종=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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