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는데요.
셀트리온제약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셀투리온제약은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에도 집중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인데요.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주력 제품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규 품목 출시로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