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빙그레는 신임 대표이사에 물류 자회사 ‘제때’의 김광수 대표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해 지난 2015년부터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데요.
김광수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 (사진=빙그레)
제때는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지분 33.34%를 보유하는 등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 내정자는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다음 달 중 취임할 예정입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