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57분 기준 달바글로벌은 전일보다 1만7900원(9.17%) 상승한 2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주가 상승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 회복으로 실적 및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이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바는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입점을 협의 중이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GenZ의 소득 증가에 따라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달바의 실적과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