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우체국 쇼핑몰 전용관 개설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 피해 소상공인 위한 판매망
전용관 상품 구매 시 적립금·쿠폰 제공

입력 : 2025-10-01 오후 12:41:01
[뉴스토마토 이지우 기자] 공영홈쇼핑이 추석 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체국 쇼핑몰 운영이 중단된 데 따른 긴급 조치입니다. 
 
이번 전용관은 공영홈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운영되며 우체국몰 입점 상품이 소개됩니다. 공영홈쇼핑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립금과 신규 쿠폰 등을 제공합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체국 전용관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대체 판로를 확보하여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영홈쇼핑 '우체국쇼핑 전용관' 누리집. (이미지=공영홈쇼핑)
 
이지우 기자 j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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