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8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B787-9. (사진=에어프레미아)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 84%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최저가는 LA 60만6000원, 뉴욕 62만원, 샌프란시스코 55만6000원, 호놀룰루 51만9000원, 방콕 24만2400원, 다낭 22만3100원, 나리타 23만400원, 홍콩 26만5400원부터입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할인 코드 ‘BLKFRI20’ 입력 시 최대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코드 적용 후 최저가는 LA 133만6000원, 뉴욕 148만원, 샌프란시스코 125만6000원, 호놀룰루 100만4000원, 방콕 44만6400원, 다낭 39만1100원, 나리타 31만5400원, 홍콩 34만6400원부터입니다.
탑승 기간은 미주 노선의 경우 2026년 9월30일까지며, 아시아 노선은 2026년 3월28일까지입니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14일 이내 ‘WELCOMEX’ 코드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운임에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항공권 예매 고객이 에어프레미아 앱을 통해 eSIM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