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격전지 북미서 ‘올해의 차’ 선정

“21세기 가족용 차의 기준 제시”

입력 : 2026-01-15 오전 11:29:36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현대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6 북미 올해의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팰리세이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넉넉한 공간성 등 북미 시장이 선호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또한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합니다.
 
제프 길버트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라고 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는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기술,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팰리세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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