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스타트업 반달AI·시냅스AI에 신규 투자

"올해도 AI 환경 변화 이끌 스타트업 발굴·투자 계속"

입력 : 2026-02-05 오후 5:30:28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네이버 사내 투자팀인 네이버 D2SF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반달 AI와 시냅스AI에 신규 투자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DSWF는 두 스타트업이 AI 생태계 속에서 각각 콘텐츠 라이선싱과 AI 워크플로우 영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달 AI는 AI 기반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선싱 플랫폼 '캐시미어'를 개발했습니다. 캐시미어는 프리미엄 콘텐츠 퍼블리셔와 AI 기업을 연결합니다. 콘텐츠 퍼블리셔는 IP(지적재산권)를 보호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AI 기업은 고품질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활용해 검색·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AI 서비스의 품질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사진=네이버)
 
작년 설립한 반달 AI는 이미 존 와일리 앤 선즈, 하버드 비즈니스 퍼블리싱 등 글로벌 출판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퍼플렉시티 등 AI 기업들과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냅스AI는 목적에 따라 성능과 비용을 고려해 적합한 AI 모델을 연결하고, 최적의 워크플로우를 자동 구축하는 인텔리전스 매핑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올해 초 '시냅스 스튜디오'를 출시해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50여개 AI 모델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캐시미어는 AI와 프리미엄 콘텐츠를 연결하면서 콘텐츠를 'AI-네이티브 데이터'로 전환했고, 시냅스AI는 AI와 AI를 최적의 방식으로 연결하고 조합하는 인텔리전스 맵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라진 AI 환경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시도하는 대담한 창업가들을 발굴해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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